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신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월 22일 관내 11세부터 13세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신갈 예체능”을 진행하였다.

“2018년 신갈 예체능”은 다양한 예체능 활동으로 건강한 신체발달과 함께 바람직한 인성함양에 기여하고자 연 2회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회기는 1회차 활동으로 청소년 30명이 참가하여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스키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았다.
안전교육을 받은 후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기초부터 스키강습을 받는 아이들의 표정에는 즐거움과 진지함이 함께 묻어났으며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동계스포츠의 관심이 매우 높은 이때 스키체험을 통해 의미 있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체험활동은 차량탑승 전부터 경찰관 입회 음주측정 및 안전벨트 착용확인을 시작으로  꼼꼼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응급처치 교육 수료증을 보유한 인솔자 4명과 스키학교 전문 강사와 함께 체험을 진행하여 더욱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었다. 

참가한 청소년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봤던 스키를 직접타보니 매우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기초부터 스키를 배우니 스키가 쉽고 또 타고 싶다’고 즐거워하였으며 참가자부모님은 ‘평소 스키를 배우기가 힘들었었는데 쉽고 안전하게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흐뭇했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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