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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소방서(서장 박상열)는 9일 3층 대강당에서 용인소방서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 강사 2명을 초빙,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교양강좌를 개최했다.

 1,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1부에서는 경기도국악당 박진하 수석단원을 초대하여 민요를 접목하여 특유의 친근함을 내세우며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소방공무원들의 웃음을 자아내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또한 2부에서는 신세계백화점 친절교육 담당 정창희 강사를 초빙, 민원인 친절응대 요령 등을 반복 숙달시켜 주민이 만족하는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웃음치료를 통한 친절마인드 제고”라는 주제로 표정관리 및 미소연습, 민원전화 친절응대요령 등에 대해 중점 강의를 실시했다.

 용인소방서장은 “내일할 일은 오늘보다 더 친절함임을 인식하고, 내가 받은 전화 한 통이 개인을 평가하는게 아니라 소방서 전체를 평가함을 잊지말자”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재영기자 yong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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