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용인경찰서는 지난 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관내 금융기관 주변을 대상으로 일제검문을 벌였다.

경기경찰청 생활안전계 주관의 이번 검문검색은 최대 가용 경찰력을 동원해 금융기관 주변 수상한 사람과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경기지역에서 총 61명을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경찰서는 앞으로 금융기관 이외 다중 운집지역 및 주택가 주변에서도 주기적인 일제 검문검색을 실시해 추석 전 발생할 수 있는 강도, 절도 등 범죄예방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재영기자 yong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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