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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송담대학(학장 김동익)은 29일 교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김성복 뉴욕주립대 석좌교수 초청 특별 강연회를 가졌다.
 
 이번 특별강연회에서 김 교수는 “기존의 가치 관념과 틀에 얽매이지 말고 새로운 사고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교수들은 좀 더 현실적으로 대학발전에 같이 동참 한다는 생각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김성복 교수는 서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간주립대에서 박사학위(미국사 전공)를 받았으며 뉴욕주립대에서 부총장을 역임했다. 김 교수는 또 서울대학교에서 경영 컨설팅을 의뢰 해 국내 인문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이지선기자 yong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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