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FTA특성화고등학교인 용인정보고등학교에서 2018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특히 취업을 희망하는 자는 ‘진로적성 특별전형’으로 원서교부 및 원서접수는 3일~8일 오후 5까지 접수를 받는다. 1차 전형(서류심사)은 9일 오전10시 학교홈페이지에 공고한다. 2차전형(면접)은 10일 오후 2시 본교지정 시험장에서 이뤄지고, 합격자발표는 14일 오전 11시에 학교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일반전형으로 원서교부 및 접수기간 오는 20일~22일 오후 5시까지이다. 면접은 24일, 합격자 발표는 28일 오전11시에 학교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재학생 및 졸업생은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시스템을 검정고시 출신자는 용인정보고등학교 입학원서 접수처(교무실 031-329-4330~2)로 문의하면 된다.

학과별 모집 정원으로는 글로벌회계정보과는 일반전형 56명, 진로적성 특별전형 84명으로 총 140명을 모집, 글로벌통상정보과는 일반전형 34명, 진로적성 특별전형 50명으로 총 84명을 모집, 소프트웨어과는 일반전형 22명, 진로적성 특별전형 34명으로 총 56명을 모집한다.

용인정보고는 2010년부터 교육부지원 ‘취업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11년에는 경기도 교육청 ‘지식서비스분야특성화고’지정되어 지역 내 우수인력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2013년과 2014년에는 ‘특성화고 취업내비게이션 사업과 특성화고 취업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

그 결과 용인정보고는 올해(2017년) 전국에서 3명을 채용한 부동산시장 통계전문 공공기관인 한국감정원에 1명의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지역인재 9급 국가공무원 시험에서도 1명의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 아울러, KB국민은행, 우리은행, 삼화콘덴서, 롯데하이마트, 일양약품 등 다수의 기업에 취업이 확정되어 기업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학수시모집에서도 1명의 고려대학교 최종합격자를 배출했고, 동덕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 가천대학교, 아주대학교 등에 지원해 최종합격을 기다리고 있다.

특별히 용인정보고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교육을 위해 2016학년도에 소프트웨어과를 신설하고, 2016년 교육부 지정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로 선정되어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사회를 대비한 역량을 회계, 통상 전 분야에서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용인의 명문 특성화고로 거듭나고 있다.

1. 학과별 학급 수 및 모집 정원

2.원서 교부 및 접수

3. 입학문의

세부사항: 용인정보고등학교 교무실 또는 행정실에 문의.

교무실: 031)329-4330∼2 / 행정실: 031) 329-4308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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