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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는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진출기회 확대를 위해 하반기 여성사회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반찬전문점 창업반, 상차림요리, 한식조리기능사, 제과제빵기능사, 손님초대요리, 동화구연지도사, 독서논술지도사, 천연비누?화장품만들기 등 9개 강좌를 개설, 총 230명을 모집한다.
 
  강좌는 9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 주 1회 혹은 2회 씩 12~20주 동안 진행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4개월에 9천원이며 한식조리기능사 월 6만원, 기타 요리강좌 월 5만원, 동화구연 총 2만 5천원, 독서논술지도사 총 2만원, 천연비누 1회 1만원 등의 재료비와 교재비를 부담하면 된다. 자세한 교육 내용은 용인시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시 거주여성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강좌별 수강인원은 20~30명으로 수강 희망자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신분증과 수강료를 지참해 시청 가족여성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 3회 이상 불참시 향후 2년간 용인시에서 운영하는 여성사회교육을 수강할 수 없다. 접수만기일까지 모집 정원의 50% 미만 강좌는 폐강되며 수강료는 개강 전에만 환불가능하다.

 
 송정민기자 yong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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