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지난 23일 주민센터 직원 17명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에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했던 저소득층 홀로어르신, 장애인 모자가구를 방문해 집안 곳곳의 대청소를 실시하고, 쌀·휴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평소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복지 대상자 가구가 많아 안타까움을 느꼈는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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