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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양지 SLC물류센터 옹벽 붕괴 사고… 1명 사망·9명 부상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의 한 공사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져 근로자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을 입었다.

23일 오전 10시30분께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 물류센터 신축 공사현장 옹벽이 붕괴됐다. 현장의 토질이 마사토라서 추가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사고는 옹벽과 토사면 사이의 가설대를 해체하는 작업 도중에 흙이 쓸려 내려오면서 하중을 견디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이모(47)씨가 5시간여 만에 구조됐지만 숨지고, 배모(52)씨와 트레일러 기사 이모(59)씨가 중상을 입고 용인 다보스병원과 한림대병원, 수원 아주대병원에 옮겨졌다.

자재하차 작업을 하던 최모(48·여)씨 등 7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관리공단 등 관계당국은 현장소장 등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시공사인 L건설 등을 상대로 관리감독 소홀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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