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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를 찾은 관광객들은 22일까지 PIC 괌 폴리네시안 민속 공연을 볼 수 있다.
 
 클럽리조트 PIC코리아는 12일부터 22일까지 캐리비안 베이와 롯데호텔 전국 지점 등에서 'PIC(Pacific Islands Club) 페스티벌' 공연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캐리비안 베이 관광객들은 물놀이를 하면서 'PIC 괌' 전통춤 무용단의 화려한 민속춤과 불쇼를 볼 수 있게 됐다.
 
 괌 관광청 선정 ‘최우수 해외 공연상’에 빛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괌 무용단 9명이 내한해 괌의 민속춤을 선보임과 동시에 공연을 지켜 본 관객들에게도 즉석 춤 교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첫날인 12일에는 캐리비안 베이 내 야외 공연장인 '카리브 스테이지'에서 괌 무용단의 첫 공연이 시작됐다. 이날 민속춤과 불춤 공연을 함께 한 관광객들은 무용단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의 기회를 갖기도 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16일까지 하루 3회(11:40, 13:40, 15:40) 35분씩 펼쳐지며 공연기간 동안 괌 무용단과 함께 찍은 사진을 PIC 타운 홈페이지(http://town.cyworld.com/pic)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PIC 괌 여행 상품권이 제공된다.
 
박재영 기자 yong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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