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형순)는 지난 24일 지역 대표축제인 2017 용인시민문화제를 계기로 행사장인 (舊)경찰대학교 운동장에서 용인시민 주권의식 함양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만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퍼포먼스 활동, 팜플렛·물티슈·캐릭터 풍선 등의 배부를 통해 선거권의 의미 및 투표참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공직선거법 위반행위 예방을 안내하였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인근 위원회와의 합동 추진을 통해, 다가오는 제7회 지방선거의 선거관리에 있어서도 상호 협조체계 구축을 합의하였다.

수지구선거관리위원회는 주권의식 함양을 위한 캠페인 등을 통해, 내년 지방선거가 지역사회의 미래와 희망을 함께 그려 나갈 일꾼을 뽑는 기회인 만큼 모든 후보자가 선거의 전 과정에서 법을 준수하여 유권자의 지지와 신뢰를 얻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부탁하였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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