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 달구지 체험     © 용인뉴스

 용인시 농업농촌체험 테마파크 우리랜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랑말-누렁소 체험, 수생동물과 친해지기, 아쿠아테라리움 만들기, 연과 함께하는 자연탐구 등이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도 있고 가족단위로 운영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조랑말-누렁소 체험은 7월 29일과 8월 5일에 운영한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말과 소의 생태, 습성, 먹이, 특징알기, 생태계 순환 알기, 조랑말과 누렁소 먹이주기, 승마체험과 달구지 체험, 감자캐기 등 농사체험, 물놀이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어린이 1만원, 부모님 1인당 5천원이다. 물놀이로 인해 여벌 옷 준비가 필요하다.
 

▲  곤충체험   © 용인뉴스

 수생동물과 친해지기 프로그램은 8월 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우리랜드 종합체험관에서 철갑상어와 자라의 생태, 먹이, 습성을 배우고 만져보고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수족관 만드는 법을 배우고 철갑상어와 자라를 집에서 키우는 법도 배우고 1쌍을 받게 된다. 옛날 소방차 체험과 물놀이시간도 있다. 가족당 1만 5천원의 체험료가 있다.
 

▲ 조랑말 체험 행사     © 용인뉴스

 아쿠아테리움만들기는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으로 8월 13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다. 식물의 특징과 구조, 식물에 따른 생육습성, 아쿠아테라리움 실습 등으로 강의가 이어진다. 가족당 체험료는 1만원이다.
 
 연과 함께하는 자연탐구는 정원 7명으로 진행되며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8월 5일부터 8일까지 등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이어진다. 연과 수련의 차이 알기, 수생식물 알기, 꽃과 나뭇잎 탁본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 체험료는 무료다.
 

▲     © 용인뉴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팝업창에서 체험프로그램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대상자는 매회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이지선 기자 yonginnews@empal.com

용인뉴스  webmaster@yonginnews.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