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여성회관 아버지합창단의 첫 연주회 ‘솔아솔아 푸른 솔아’가 11월 30일 오후7시30분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열린다.
모짜르트의 ‘대관식 미사’를 시작으로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상록수’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피아니스트 심선희와 바리톤 박정태가 특별출연하며 성남시 수정구 여성합창단이 찬조출연한다.
지난 2005년 5월에 창단된 아버지합창단은 30대부터 40대까지 20여명의 다양한 직장인들로 이뤄진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여성회관의 화요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자선음악회 등 지역의 문화행사에 여러차례 참여했으며 지난해 9월에는 거제전국합창대회에 출전해 동상을 수상하는 등 활동을 해왔으나 자체 정기 연주회는 처음 여는 것이다.
현재까지 화요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자선음악회 등 여러지역 문화활동에 참여했으며 지난해 9월에는 거제전국합창대회에 출전해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아마추어 남성합창단을 보기 힘든 요즘 아버지들이 엮어내는 아름다운 선율을 무료로 만끽할 수 있다.(문의 031-324-8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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