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최종선 교육장이 지난 22일 문제훈 경영지원국장, 신현택 교육시설과장, 분야별 담당자들과 함께 원삼중학교 개축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3월부터 임시교실(콘테이너)에서 수업을 하고 있는 교직원과 학생들을 격려하고, 개축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원삼중학교는 2015년 11월 재난위험시설 E등급으로 판정받아 기존 교사동을 전면 개축해, 이달 말 개축 교사동(대지면적 3608㎡, 지상3층)에서 학사일정을 진행할 예정으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최종선 교육장은 ”신현택 교육시설과장으로부터 추진 상황을 청취한 후 열악한 환경에서 학사 일정을 진행하고 있는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신현택 교육시설과장은 ”교직원과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명품 교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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