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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동장 전재영)은 23일 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저소득 홀로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양식을 대접했다. 지역 내 음식점인 K식당에서 비용을 후원하고 신갈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순)에서 삼계탕을 만들어 65세 이상의 저소득 홀로어르신 100명을 초청해 삼계탕과 과일, 떡 등을 대접했다.

 이번 보양식 대접 행사는 여름철에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혼자 계신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마련됐다.
 
문보미기자 yong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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