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용인뉴스

 
 2008 . 7. 16(수)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성기)에서는 장애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부모교육은 40여명의 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정성기 관장(용인장애인 종합복지관)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     © 용인뉴스

 '지적장애인의 생애주기별 재활방향 ’을 주제로 실시된 부모교육을 통해 생애주기에 따른 적절한 전환뿐만 아니라 부모사후에 대한 대안을 함께 고민해봄으로써 부모역할도 재정립하는 기회가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최은경씨는  “지적장애 아동을 자녀를 둔 엄마 입장에서 어떻게 청소년기, 성인기를 대비해야 할지 실질적인 해답을 얻었다”고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장애자녀를 둔 부모의 경우 자녀의 양육 및 교육, 직업성취에 대한 고민 외에도 부모사후 자녀의 자립에 이르기까지 일생을 통한 고민에서 해방되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측면에서 생애주기별 대안을 제시한 이번 부모교육은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또한 앞으로도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송정민기자 yonginnews@empal.com

용인뉴스  webmaster@yonginnews.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