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19일 오전 11시 용인시 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2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용인시의회 심노진 의장, 김희배 부의장, 조봉희 도의원, 신재춘 도의원, 이우현 용인시생활체육협의회 회장, 이현달 경기도탁구연합회장 등 내빈과 각 시․군 생활체육회 임원 및 선수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우현 용인시생활체육협의회장은 환영사에서 “수도권 남부 중추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용인에 오신 것을 84만 용인시민을 대표해 환영한다”며 “대회기간 평소 열심히 연마해 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에서 심노진 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상대와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정정당당한 경쟁을 펼쳐 탁구 발전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대회가 진행기간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고 용인에서 좋은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생활체육협의회, 국민생활체육경기도탁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탁구대회는 경기도내 30개 시·군 탁구 동호회 1,350여명이 출전하며 일반부와 노인부 시·군 대항전과 남녀 개인전으로 나뉘어 20일까지 치러진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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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패 수상한 용인시청 교육체육과 김윤기 과장(오른쪽) © 용인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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