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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필용)는 14일부터 16일까지 처인구 양지면에 자리한 청소년수련원에서 용인시 4-H연합회 야외교육을 열었다.
 
 관내 10개교 4-H지도교사를 포함한 학생 4-H회원, 영농 4-H회원, 4-H연맹회원 등 총 220여명이 참여해 열기 속에 단합을 다졌다. 또 우제창 국회의원, 신재춘, 조봉희, 김기선 도의원, 용인시의회 김희배 부의장, 이상철, 박원동 시의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농업인 관계자 등 많은 내빈들이 개회식 및 봉화식 등 주요 행사에 참석해 21세기 농촌의 주역으로 발돋움하는 회원들을 적극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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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필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촌발전에 많은 업적을 남겨온 4-H활동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의 발전을 선도하는 원동력으로 활성화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4-H청소년들에게는 패기를 북돋아 주고 지도자들에게는 리더십을 향상시키는 한편, 4-H회원들 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교육과 수련·과정활동을 병행, 4-H 소양교육, 서바이벌 게임, 단체도미노게임, 마술공연, 도자기 체험, 용인 4-H인의 밤, 봉화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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