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신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8일 청소년안전체험‘재난에서 살아남기’1회기 활동을 태백365세이프타운에서 실시했다.

청소년안전체험은 체계적인 체험식 안전 교육을 통해 각종 재난에 대해 알아보고 미리 체험해 봄으로써 청소년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 변화와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연 2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관내 11~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내 최고의 안전체험시설인 태백 365세이프타운에서 여러 첨단 기술이 복합된 지진, 산불, 풍수해, 대테러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였으며 특히 VR안전체험은 청소년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체험장 환경이 실제상황처럼 느껴져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 대처방법을 알 수 있어 유익하였다” 학부모들은“비가 오는 날씨에 거리도 멀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자세한 현장 상황을 문자로 받아볼 수 있어서 안심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추후 청소년 안전체험은 8월 26일에 보라매 저학년학생(8~10세)을 중심으로 "천안 안전체관"에서 2회기 활동을 실시될 예정이다.

용인시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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