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장 서정석)는 판로 확대 및 기업 홍보를 돕기 위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업체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용인시는 관내 제조업체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 10개사 내외를 선정, 업체당 2백만원 한도로 국내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해 내수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방침이다.
시에서는 전시회 참가에 소요되는 기본부스 임차료, 장치비, 홍보물 제작비 등을 60% 이내에서 기업당 2백만원 한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희망업체는 용인시 홈페이지(http://yonginsi.net)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해당전시회 참가신청서 사본, 제품카탈로그 및 제반서류와 함께 우편 또는 용인시청 기업지원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7월 중 지원대상업체를 선정해 개별 통보한다.
 
 용인시는 지난 1월에 추진한 국내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 결과, 동 사업에 대한 기업체의 수요가 많은 점을 반영해 이번 2차 지원사업을 계획, 전액 시비로 추진함으로써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지난해 선정·지원받은 총12개 업체는 국내 각종 전시회에 참가해 25억여 원의 계약실적을 올린 바 있다.  
(문의 용인시 기업지원과 031-324-2283)

용인뉴스  webmaster@yonginnews.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