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준공 후 5년 이 경과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우수관리단지 선정을 위한 접수를 받는다.
 
 공동주택관리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해 쾌적한 주거문화를 조성하고, 주민자치 활동의 강화와 공동체의식 제고로 주민화합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경기도가 시행하는 우수관리단지 선정을 위한 평가와 추천을 위한 것이다.
 
 준공 후 5년이 경과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과 기 선정된 우수관리단지 가운데 5년이 경과한 단지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으로서 승강기가 설치된 곳, 150세대 이상으로 중앙집중식 난방방식의 공동주택 등 자치관리 및 위탁관리업체가 관리하는 공동주택을 말한다. 2008년 경기도 우수관리단지 추천을 희망하는 단지는 자체 평가표를 각 구청에 7월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우수관리단지는 평가양식에 따라 공동체 활동 39점, 운영관리 32점, 유지관리 29점으로 배분해 평가하며, 전체 점수 중 80점 이상이 되어야만 추천자격이 주어진다. 시는 평가양식에 의해 가장 우수한 2개 단지를 선정해 경기도에 추천한다.
 
 용인시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2007년 말 기준 300여 단지를 넘었으며 금년에 우수관리단지 추천 대상이 되는 단지는 처인구 24, 기흥구 52, 수지구 84 등 160곳이다.
 
 용인시는 최근 5년간 7개 단지가 경기도 우수관리단지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기흥구 보정동 솔뫼마을 현대홈타운아파트와 언남동 하마비마을 동일하이빌 2차 아파트가 시 추천을 받아 모두 경기도 우수관리단지에 선정돼 경기도로부터 표창장 및 인증동판을 받았다.
문의 용인시청 주택과 031-324-2402

용인뉴스  webmaster@yonginnews.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