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26일 제 2기 용인시그린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68명의 졸업생을 내는 이번 그린대학에서는 최고농업과와 그린생활과의 2개 과를 개설해 주 1일 4시간씩 1년 과정으로 진행됐다. 최고농업과는 농업경영실무, 마케팅, 현장실습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그린생활과는 농업이론과 실습, 텃밭가꾸기, 원예교육 등을 교육했다.
 
 농촌지도사 등 관련 공직자와 교수, 분야별 전문가 등을 초빙해 진행한 용인시그린대학은 도농 복합시인 용인시가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는 동시에 도시지역 주민들의 지역 이해를 돕기 위해 개설한 것이다.

 
이지선기자 yong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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