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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노인복지회관은 3/4분기 사회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회교육프로그램은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명심보감, 한자, 한글, 영어, 일어, 중국어, 서예, 컴퓨터 등 37개 교양교육 프로그램과 스포츠댄스, 맷돌체조, 사진, 왈츠, 오카리나, 풍물, 하모니카 등 38개 정서함양프로그램 등 총 75개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각 프로그램은 주 1~2회 진행되며 교재비는 본인부담이고 수강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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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용인시 노인복지회관 2층 로비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수강생은 12일(목) 노인복지회관 3층 강당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수강은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주민등록상 용인시 거주 만 60세 이상 노인이면 노인복지회관 회원 가입 후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회원가입은 수시로 가능하며 가입비는 5,000원이다.
 
 노인복지회관은 2008년 상반기에 80개 프로그램을 개설해 3,000명의 어르신이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문보미기자 yong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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