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가쁘게 달려온 2016년을 뒤로하고 2017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연말에 돌아보면 지나간 날들이 아쉽기 마련이지만, 새해가 되면 또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되고 그것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게 됩니다. 그 희망의 원천이 누군가는 가족일 수 있고, 친구일 수 있으며, 음악이나 영화 같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자신에게 늘 행복을 충전해 주는 무언가가 있다면 고단한 일상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될 것입니다.

또 정유년 새해에는 독자 여러분 모두가 행복 충전기 하나씩 마련해서 하루하루 행복한 날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지역언론들의 노력으로 용인 곳곳의 의견을 반영하고 소통하는 용인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2016년 한 해 용인시민의 곁에서 항상 함께 호흡하며 바른 언론의 모습을 보여준 용인뉴스 기자 여러분께도 지면을 빌어 감사말씀 드립니다.

새해에도 용인뉴스가 그 중심에서 지역의 소식을 올곧게 전하고, 지역주민의 여론을 폭넓게 수용함으로써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고 지역의 대표지로서 역할을 계속 수행해 나가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용인뉴스 독자 여러분 모두 새해 뜻하시는 바를 이루시길 바라며, 가정과 일터에 항상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용인뉴스  d21d@naver.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