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이동농협(조합장 박찬홍)은 22일 용인시와 농협중앙회의 지원으로 실시한 ‘2006년 친환경농업지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농업 실천이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을 통한 고품질의 안전농산물 생산체계를 구축할 목적으로 시작됐다.
친환경농업지구 조성사업으로 용인시 이동면 일대 38ha에서 실시하고 있는 EM농법(유용한 미생물농법)의 친환경농업 시스템 구축기반이 마련됐다.
쌀겨펠렛 제조기, 미생물확대배양기, 쌀겨배합기, 논두렁조성기, 곡물저온저장시스템 등을 설치해 앞으로 친환경농업의 확대화를 이끌며 농업인 소득증대를 꾀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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