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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송담대학(학장 김동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4일에 관내 지역 중등부 20팀에 80명, 고등부 22팀에 88명이 참석하였고, 선수 이외의 학생과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청소년 어울마당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용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욱)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며,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문화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기의 올바른 놀이문화 정착에 도움을 주며, 학교 및 사회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일환으로 중, 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길거리 농구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대회 수상은 중등부에서 1위는 용동중학교 김진우 외 3명, 2위 손곡중학교 봉준오 외 3명, 3위 태성중학교 김명보 외 3인이 수상하였고, 고등부에서 1위는 보정고등학교 김한범 외 3명, 2위 수지고등학교 정우성 외 3명, 3위 기흥고등학교 심상욱 외 3명이 수상을 차지하였다. 수상자는 용인교육청교육장상과 트로피, 상금을 수여하였다.
 
  이외의 중등부 MVP는 송곡중학교의 한원홍, 고등부 MVP는 수지고등학교의 정우성이 되었고, 중등부 지도교사상에는 용동중학교 김재성 선생님과 송곡중학교 이병준 선생님, 고등부 지도교사상은 보정고등학교의 노재기 선생님이 수상하였다. 수상자는 용인송담대학장상과 트로피, 상금이 수여되었다. 

 행사 중 용인송담대학 홍보단 공연이 45분간 진행되었다. 공연으로는 댄스, 보컬, 디아블로 등의 공연을 하였다.
 
  이 대회는 용인송담대학 체육관에서 실시하였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중식과 기념품을 제공하였다.
 

  이지선기자yong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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