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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경찰서가 주관하는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이 27일 오전 7시 50분부터 1시간 동안 서정석 용인시장, 최종덕 용인경찰서장,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용인시 직원, 용인교육청 직원 등 교통질서 유관 기관, 단체와 함께 용인시청 삼거리와 신갈오거리 등 주요 지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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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한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은 국정 과제인 ‘교통사고 사상자 50% 감소대책’을 추진과 시민 공감대 형성을 통한 실천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음주운전의 문제와 처벌 사례 등을 담은 전단지를 배포하는 한편 국지도 42호 및 지방도23호선의 차량정체구간에서 교통안전에 대해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홍보용 전단지를 배부했다.
 
   용인시는 교통캠페인 외에 안전한 교통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불합리한 도로안전표지판과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한 세심한 정비,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낡고 노후한 차선 퇴색, 차선 규제봉 등 시설물 보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에 힘쓸 계획이다.
 
송정민기자yong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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