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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용인시 생활체육협의회장기 생활체육대축전’이 24일 오후 6시 용인시 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생활 체육인들의 축제와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우현 용인시 생활체육협의회장을 비롯 서정석 용인시장, 심노진 용인시의회 의장, 이정문 전 시장 등 40여명의 내빈과 약 400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석했다.
 

▲ 이우현 용인시 생활체육협의회장     © 용인뉴스

 이우현 생활체육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생활체육이 과거에는 일부 유한계층에 국한 되었으나 오늘날에는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치원에서 모든 국민들이 원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정석 용인시장은 축사에서 “여가생활의 증가와 주5일제 근무 등에 힘입어 생활체육은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가 시민의 체력증진과 건강한 여가문화 발전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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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생활체육대축전은 용인시 생활체육 참여를 통한 동호인 저변확대와 종목 활성화를 이루고 시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데 목적이 있다. 용인시 생활체육협의회는 대축전 행사를 연례행사로 매년 개최해 생활체육인 상호간에 유대감 형성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용인시 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연합회가 주관하는 생활체육대축전은 용인시 관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축구, 게이트볼, 패러글라이딩 등 20개 종목에서 우승을 가린다.
 
박재영 기자 yong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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