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4일(월) 14시,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협회 성치도 회장 등 장애인 복지 관련협회 회장단을 만나 경기도 장애인 복지현황을 청취하는 등 점검에 나섰다.
 
먼저, 성치도 회장은 “경기도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자치단체로서 전국 타 시·도의 정책을 선도하는 입장에 있는 만큼, 복지 분야에서도 혁신적인 정책을 만들어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기도 장애인 복지관협회 김민수 회장은 경기도내 33개 장애인 복지관에 대한 예산 지원과 복지관을 이용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사업개발을 건의했다.

이에 정기열 의장은 “사회적 약자를 지키고 보호하는 일에 경기도가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후반기 의정활동을 통해 장애-비장애의 차별이 없고, 모두가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경기행복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늘 간담회에는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협회 성치도 회장, 경기도 장애인복지관협회 김민수 회장,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정권 회장, 경기도 직업재활시설협회 김기홍 회장이 참석했다.

송정민 기자  bgg4135@naver.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