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청소년상담관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청소년의 창의적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중학생 미래직업체험 프로그램 “내일로 떠나는 미래 진로여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급변하는 직업세계와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해 인지하고 보다 넓은 진로 의식과 직업관을 확립하여 대응력을 갖추고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1회기(26일, 토)에는 청년 CEO의 진로 멘토링 특강을 시작으로 사라질 현재의 직업이 아닌 미래 직업과 신기술에 대해 이해하고 고찰해보는 미래진로교육과 CEO가 되어 신기술 기업을 기획해보는 게임형식과 실무를 융합한 창업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2회기(12월 3일, 토)에는 서울 일대에 있는 전문기관에 방문하여 해당 기관 전문가 및 직업인과 함께 미래핵심기술 분야인 IT·소프트웨어, 3D 프린팅 분야에서의 현장 진로체험으로 알차게 구성 되었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미래 트렌드에 맞게 자신의 미래 직업을 창조하고 탐색해나갈 수 있도록 생각의 장벽을 낮추고 창의적 진로역량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 접수는 9일(수) 부터 마감 시까지로 센터 홈페이지(www.yicenter.or.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며, 관내 중학교 1학년~3학년 해당 연령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준비되었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2회기, 식비 및 간식비, 체험비 등 일체 포함)이다.

이번 ‘내일로 떠나는 미래 진로여행’을 통하여 재단 상임이사의 교육철학인 참여·소통·나눔, 행복의 아름다운 공동체 ‘꿈을 향한 청소년 세상, 함께하는 지역사회, 도전하는 청소년 세상’을 만드는데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다 자세한 내용 및 기타 문의사항은 용인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www.yicenter.or.kr)에서 확인 및 전화 문의하면 된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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