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4일 시청 컨벤션 홀에서 대형 건축현장 건설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설사업장 내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안전보건공단 송재준 경기지사장이 강의에 나섰다.

이날 교육은 아파트·대형건축 공사현장의 주요 인명사고 사례를 비롯해 현장 안전관리 중요 체크 사항, 현장 근로자 안전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현장관계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사고 예방 특별교육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의식을 재점검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용인시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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