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 10월 25일(화) 관내 14세~19세 청소년 대상으로 5차 청소년직업탐방단 ‘My Way’를 실시했다. 

청소년직업탐방단 ‘My Way’는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개개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 설계를 가능하게 하고, 청소년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다양한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청소년직업탐방단‘My Way’5차 활동은 전기 관련 직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관내 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한국전기연구원 안산분원을 방문하였다. 한국전기연구원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한국전기연구원 의료기기연구실, 고전압연구실, 의료영상촬영 연구실을 견학하며 전기 연구자들과의 인터뷰 및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이번 활동을 통해 전기연구원은 의학·전자공학·물리학 등의 여러 분야가 융합된 직업으로 미래에는 더 발전될 것으로 보이며 한국전기연구원과 과학자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차 청소년직업탐방단 ‘My Way’ 활동이 진행 될 예정이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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