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 코스닥 상장 패션전문업체가 소유한 용인시 백봉리 중부공용화물터미널의 매각에 착수, 이르면 올 상반기 중 매각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패션과 물류사업 등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인수하였으나 개발비용인 1000억원대가 넘는 대형사업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예상돼 회사가 감당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것으로 알려졌다.
 
 지엔코는 최근 경기도 용인시 백봉리의 중부공용화물터미널 지분 51%를 179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현재 이 터미널은 운영되지 않는 상태로 약 16만㎡(4만8425여평)의 부지와 일부 건물이 남아 있다.
 
 백봉리 터미널 인근은 현재 고속도로가 양방향으로 건설중인 교통 요충지이다.
 
송정민기자yong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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