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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포곡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서관을 온 가족의 사랑방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특별기획했다.
 
 10일 오후 2시 미니북 핸드폰고리 만들기 강좌가 열린다. 책 형식을 취한 시각예술인 북아트를 이용한 프로그램이다. 이선영 북프레스협회 전문강사와 함께  스승의 날 기념 선물로 핸드폰고리 용 깜찍한 미니북을 만든다. 1층 아동열람실에서 선착순 20가족 모집한다( 재료비는1만원)
 
 17일에는 오후 1시와 3시, 두 차례에 걸쳐 ‘버블버블 쇼’를 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버블리스트인 버블드래곤이 원형뿐 아닌 직육면체 비누방울 등 환상 버블쇼를 보여준다. 관객들도 비누방울을 불어보거나 비누방울 안으로 들어가는 체험을 할 수 있다(13일 10시부터 어린이실 데스크에서 120명 선착순 접수)
 
 5월의 작가초청강연은 31일 지하1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치유하는 책읽기’의 저자 이주향 교수를 만날 수 있다. 수원대 인문대 철학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는 초고속으로 변화하는 각박한 시대에 어떻게 자아를 돌볼 것인가? 의 답을 책읽기에서 찾는다. 참가희망자들은 포곡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or.kr/pogok)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20일부터 31일까지 포곡도서관 1층 로비에서  ‘건강한 우리 아이들!’ 전시상영회가 열린다. 부모님들을 위해 육아도서 전시와 웰빙육아시리즈 DVD를 상영, 아토피, 소아비만 등 평소 궁금했던 육아지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5월 가족영화제는 매주 일요일 오후2시 지하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11일 헤어스프레이, 18일 빼꼼 3탄, 25일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등이 준비됐다. 선착순 50명 무료입장.
(문의 포곡도서관 031-324-4631~4)

박재영기자yong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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