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신갈동은 관내 봉사클럽연합체인 청명로타리클럽이 지난 24일 경로당 노인 50여명을 초청해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은 직접 삼계탕을 요리해 노인들에게 배식하고 명창들의 풍악공연도 선보였다. 

청명로타리클럽은 지난해에도 집수리를 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명로타리클럽 관계자는 “무더위에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보양식을 대접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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