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교는 정보통신과 이원철 교수가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가 선정한 ‘세계 100대 전문가(Top 100 Professionals 2016)’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제인명센터(IBC)는 학술적 연구에서 중요한 업적을 달성한 전 세계의 학자와 연구자의 이름을 등재하는 유럽의 대표적 인명기관으로 미국 인명 연구소(ABI),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발간 기관이다.

LG전자 연구소를 거쳐 용인송담대에 재직 중인 이 교수는 정보통신분야 전문가로 IEEE 등 권위 있는 국내외 학술지에 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정보통신 분야와 관련된 7권의 저서를 출간해 그 중 1권이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원철 교수는 이러한 업적을 바탕으로 세계 양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6과 국제인명센터에서 선정한 ‘21세기의 탁월한 지식인 2000인’과 ‘뛰어난 공학적 성과자’에 등재되기도 했다.

이 교수는 현재 교육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에 연속 선정된 용인송담대학교에서 학생취업처장을 맡고 있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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