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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시장 서정석)는 8월 5일부터 13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자매도시 미국 플러튼시를 방문해 현지 청소년들과 홈스테이를 하며 문화 체험을 할 용인청소년을 모집한다.
 
  ‘2008 용인 주니어대사’는 영어로 간단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학생으로 관내 중학교 15개교에서 한 명씩 학교장 추천을 받은 15명을 선발한다.
 
 금년 홈스테이 신청 대상 15개 중학교는 고림, 구갈, 남사, 동백, 모현, 문정, 보라, 상갈, 상현, 성복, 성지, 소현, 송전, 수지, 신촌 등이며 용인시 42개 중학교 가운데 지난 2006년 홈스테이에 참여한 20개교를 제외한 22개교 중 가나다 순으로 선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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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선정에서 제외된 학교는 다음 회에 우선 순위를 갖는다.
 
  참가 희망학생은 소속 학교를 통해 5월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용인시 관내 중학교 재학생으로 여권 및 미국 비자발급에 하자가 없는 학생으로 2009년 여름 홈스테이 교차 실시 때 플러튼시 주니어 대사들에게 홈스테이를 제공해야 한다.
 
  2008년 용인 주니어 대사에 선발된 학생들은 현지 홈스테이와 함께 L.A,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서부지역 문화체험과 스탠포드, 버클리 등 유명 대학교를 탐방하게 된다.
 
 홈스테이 참가학생은 항공료, 기타 여권과 비자발급비, 용인시는 체재비와 문화체험비, 시설견학비 등을 부담하고 플러튼시 호스트 가정에서는 숙박과 조식을 제공한다.
 
 용인시는 지난 2006년 8월 관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미 플러튼시 홈스테이를 처음 시작했으며 2007년에는 플러튼시 중학생 12명이 용인시를 방문해 홈스테이를 실시하는 등 플러튼시와 함께 매년 청소년 홈스테이를 교차 실시하고 있다.
 
 
 
이지선기자 yong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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