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용인을 선거구 국민의당 김종희 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누리당 이상일 후보와 더민주당 표창원 후보 간의 상호 비방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며 양당 후보를 모두 비판했다. 그러면서 표창원 후보에게 공개질의를 통한 답변을 요청했다.

김 후보가 질의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Q. 동성애를 자연 현상으로 여기고 지켜봐야 한다고 보나? 아니면 치유해야 할 부분이라고 보나?

Q. 동성애를 지지하고 옹호하는 게 아니라고 하셨는데, 인터뷰 내용 중 옹호 발언으로 보이는 것이 2개 이상 있는 것으로 안다. 동성애를 지지하고 옹호하는 것인가?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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