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시병(수지)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차재명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차 예비후보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 풍덕천동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강두 전 국회의원, 김은기 전 공군참모총장, 김종학 전 국회의원, 윤장오 새누리당 정책위원 등 70여명의 내빈과 300여명의 수지시민들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차 예비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에서 "깨끗한 수지, 품격 있는 수지를 만들겠다"고 말하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차재명 후보는 이어진 환영사를 통해 ”지금 대한민국에는 정직한 바람, 깨끗한 바람, 시원한 바람이 필요하다“며 자신이 구태의 바람을 막고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적격자임을 강조했다.

또한 “차가운 이성과 따뜻한 마음을 품은 지역행정가로서 수지 주민들에게 진실함으로 다가서는 소통의 사람이 되겠다“며 ”차재명이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해 아름다운 수지를 건설하겠다“고 힘주어 밝혔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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