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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한나라당 박준선 후보는 1일 오후 용인경찰서를 방문해 서장을 중심으로 용인지역 치안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용인경찰서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특히 이날 박준선 후보는 최근 이혜진, 우예슬양 살해사건, 일산아동납치미수 및 폭행사건으로 인해 사회가 어수선한 가운데 방범용CCTV를 대폭 증설해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고 민간기동대의 순찰강화 및 지원 등이 필요하다며 공약으로 내세운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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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준선 후보는 “국회의원 후보 이전에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최근 치안의 부재로 인한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검사출신 박준선이 치안 하나만큼은 반드시 확립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용인경찰서는 주민 모두가 범죄와 사고로부터 마음 놓고 생활하는 용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보미기자 yong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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