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김한섭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와 '사회공헌활동 및 전기안전관리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정기적으로 합동해 시행하기로 하는 한편, 공사 각 시설물에 대한 전기안전관리와 안전진단, 문제해결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전기안전에 관한 기술지원과 함께, 직원들에 대한 안전교육 등도 실시하기로 했다.

김한섭 사장은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전문성을 높일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황등연 용인지사장도 "용인시민의 생활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역북지구, 기흥역세권 등 대형 개발사업을 수행하면서 U-City 등 통합 전기제어가 반영된 첨단주거환경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아르피아 센터, 포곡시민체육센터 등 다중이용 시설을 운영 중으로 해당분야에 전기 전문기술자 등을 배치하고 있다.

특히 김한섭 사장 취임 이후 직원들이 각자의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최대한으로 함양할 것을 강조하고 연간 교육시간과 자발적 학습조직 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한섭 사장은 "앞으로도 여러 대외기관과 업무협조, 산학협력과 상생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관관 교류를 통해 서비스 품질 개선을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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