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시의원들 및 경기도 체육회 가맹단체장과 요트협회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혜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용인시 요트협회는 2012년 경기도민체전에 요트가 참가하면서 자연스럽게 용인시 가맹단체가 되었다.”며 “우리협회는 인구 100만의 용인시민들과 유소년들이 요트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장소를 용인시의 랜드마크인 기흥호수공원에 마련하여, 시민을 위한 고품격 레저 여가시설을 제공하고, 특히 유소년들에게는 도전정신 및 협동심, 자립심을 키워낼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본 협회는 국내 요트계를 대표하는 전통과 권위의 용인시 요트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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