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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교통서비스 향상 시켜 국가·서민경제에 기여하도록 노력”'육운의 날' 산업포장 수상…31년간 마을버스 운송사업 발전기여
운수종사자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 통해 사고감소 기여
지역사회발전 위해 봉사는 물론 이웃에게 나누는 삶 실천
<경기도마을버스조합 용인시지부장 ‘김민세’ 한비운수 대표>

   
김민세 대표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경기도마을버스조합 용인시지부장인 김민세(67) 한비운수 대표가 ‘제29회 육운의 날’을 맞아 경기도 마을버스 운송사업 발전 및 교통사고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13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ㆍ정성호ㆍ이찬열 의원과 버스·택시·화물차·자동차 정비 및 관리업계 대표 등 육운산업 종사자들 650여명이 참석했다.

육운의 날은 1903년 고종황제가 경복궁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자동차를 시승한 날(11월14일)을 기념하는 날로, 1987년부터 매년 11월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김 대표는 31년간 운송업계 종사하며 대중교통 소외지역에서 9개 마을버스 대표이사와 경기 조합이사를 11년 동안 역임하며 마을버스 운송사업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마을버스에 각종 안전시설 등을 설치하고 특히 운수종사자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사고감소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 대표는 “산업포장을 수상한 기쁨을 한비, 연원, 구성, 죽전 4개 운수 종사자 및 가족과 함께 나누고 싶다.”면서 “특히 나의 건강을 위해 고생한 아내 최용희 씨에게 너무나도 고맙다. 아내의 내조가 오늘의 나를 있게 했다.”며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내실경영과 노사화합 근로자 복지를 우선으로 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봉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내 최용희씨와 함께한 김민세 대표


김 대표는 2011년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 2009년 12월 제5회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 행사에서도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 육운의 날을 맞아 우리 마을버스 운송업계 종사자들은 시민교통서비스를 향상 시켜 국가경제의 지속한 발전과 서민경제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교통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치도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는 만큼, 마을버스를 환경 친화적이면서 경쟁력이 높은 미래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시민들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 수준을 높여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웃과 나누는 삶을 중요시 하는 사람이다. 그는 현재 한비, 연원, 구성, 죽전 4개 마을버스를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봉사는 물론이고 이웃과 나누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매년 인근 대학과 복지관에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독고노인을 찾아가 봉사를 하고 있다.

그는 “내 자신이 기독교인으로써 성경에서도 나와 있듯이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께 가까이하고 이웃과 가까이 하라고 쓰여 있다.”면서 “단국대 덕분에 용인시가 교육·문화의 도시로 거듭나고, 단국대가 용인시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상은 혼자서는 절대 살아갈 수 없듯이 내 주위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것은 아니지만 내가 가진 것을 나누면 그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는 마음에서 기부금을 전달하며 봉사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대표는 한비운수에서 죽전역과 단국대를 운행하는 24번, 40번 마을버스를 학생과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행할 것을 약속했다.

김 대표는 그동안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한편 각종 행사와 캠페인 도입 등을 통해 교통질서 확립과 사고 줄이기에 앞장서 왔다. 특히 그는 8년째 운영하는 운수종사자들에게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사고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그는 “지금 섬기고 있는 교회 담임 목사님이 매달 오셔서 오전, 오후 두번 기사들과 직원들을 모아놓고 교통안전 교육 및 교양정신교육을 8년째 하고 있다.”며 “교육을 처음 시작할 때는 기사들 대부분이 잘 듣지 않고 적응을 잘 못했는데 지금은 모두들 열심히 듣고 교통사고에 대한 부분과 승객들에 대한 친절서비스에 대해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의 앞으로의 목표는 “나이를 먹은 만큼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건강인 것 같다. 앞으로 운동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우리 가족들을 비롯해 모든 직원들도 모두 건강하고 화목한 직장생활을 했으면 한다.”면서 “또한 용인시 9개 마을버스가 단합하여 교통사고도 줄이고 시민들에게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용인시마을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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