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정의철)은 지난 3월부터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오케이(5K) 365 희망천사 밑반찬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삼성전자 인근 5km 내 지역의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 체제로 기초생활수급대상에서 복지혜택이 미흡한 차상위계층으로 수혜대상을 다각화해 용인지역 내 저소득 120가정에 월 2회 밑반찬이 전달된다.

삼성전자 오케이(5K) 365 희망천사 밑반찬지원사업 대상자 홍모씨는 “고령 독거장애인의 영양 상태를 고려한 다양한 밑반찬 제공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이 가능한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밑반찬지원사업의 조리를 담당하고 있는 두리하나봉사단은 “용인지역 내 식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장애인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양과 개인의 기호를 고려한 밑반찬 조리를 약속했다.

삼성전자 오케이(5K) 365 희망천사 밑반찬지원사업과 관련된 내용은 지역연계팀(031-320-483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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