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유봉석)는 ‘칭찬 릴레이’를 실시하여 직원 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흥구를 만들고 있다.

유봉석 구청장은 지난 7월 6일 취임 이후 ‘일 잘하는 직원’에 대하여 공개적으로 칭찬하여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는 한편, 다른 공직자들의 귀감이 되도록 함으로써 시민중심의 적극행정을 독려했다.

지난 17일 현실이 요구하는 긍정적을 업무를 처리하는 면장 및 실무관과, 신속 정확한 자료 보고를 한 팀장, 민원현장회의를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동장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칭찬할 만한 사항을 발굴하여 칭찬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 27일 간부회의 때에도 1년 동안 미해결로 남았던 청명마을 진입로 민원을 해결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시의원에게 적극적으로 추경예산의 필요성을 피력한 과장을 비롯해

주민 민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공무원 5명, 개미천사 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실적을 올린 직원 3명, 수원․신갈IC 인근 시외버스 환승터미널 설치를 제안한 팀장 1명을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공무원으로 칭찬하고 이를 전직원에게 공지했다.

기흥구청 관계자는 “칭찬 릴레이를 통해 공무원 조직문화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직원 사기진작을 통해 활기차고 젊은 기흥구를 만드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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