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세무과 각 팀별로 2015년 상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중간점검과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에 대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업무추진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 및 현안을 공유하고, 문제해결과 관련된 의견교환을 통해 올해 주요업무의 원활한 추진과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4일에는 시세팀의 ‘정기분 주민세의 원활한 부과 징수’에 관한 안건을 시작으로 총 5개 팀이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회의를 주관한 김종억 세무과장은 “챔피언은 최고 또는 1등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라면서 “앞으로 우리 부서는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토론회 개최 등 당면과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으로 민원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서비스 챔피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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