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푸른꿈청소년쉼터 관계자들이 보내온 감사의 편지

용인서부서 상현 지구대(대장 김종근, 경위 이영화)는 지난 25일 오후 4시경 수지구 풍덕천동 소재 그린 비전 하우스를 방문해 해당학교에서 운영중인 용인푸른꿈청소년쉼터의 위기 청소년 자립지원을 위해 소정의 기부금 (50만원)을 전달해 자립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를 더해 줬다.

그린 비전 하우스는 평소 김종근 지구대장이 학교폭력 강의를 실시하고 있는 곳이다. 더욱이 전달한 기부금은 이영화 경위가 공무집행 방해사건관련 상해폭행 치료비 명목으로 받은 보상금이라 더욱 뜻 깊은 기부였다. 또한 이영화 경위는 CMS 자동기부도 약속하며 가입했다.

그린 비전 하우스 관계자는 “공무집행 방해로 받은 보상금 50만원을 저희 기관에 선듯 기부해주신 것에 너무 감사하다.”며 “청소년을 사랑하는 경찰관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저희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종근 대장, 이영화 경위는 “앞으로 가출청소년들이 가정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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