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마을버스 운송조합 용인시지부는 지난 12일 기흥구청을 방문해 개미천사(1004) 정기기부 신청서를 제출했다.

용인시지부장인 한비운수 김민세 대표는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개미천사(1004) 기부운동은 작은 금액의 기부를 실천, 이웃사랑을 사회전체로 확산시키자는 취지로 시민 누구나 매월 1004원 1구좌 이상을 자유롭게 기부하는 운동이다. 현재까지 10개사가 협력해 총 500구좌(1개사 50구좌)를 조성했다.

양경실 사회복지과장은 “매번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게 널리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