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정의철)은 6일 한국장애인평생교육.복지학회(회장 박원희)와 ‘용인지역 장애인 평생교육의 전문성 및 특성화 전략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오후 5시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하 처인장복)에서 진행 된 협약식에는 정의철 관장과 한국장애인평생교육,복지학회(이하 평생교육학회) 김두영 교수가 참석하여 ‘용인지역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세미나’, 특히 '장애인 및 지역사회의 욕구에 기반하는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하는데 두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처인장복 정의철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 복지관이 개관 10년을 맞이하여 지역 장애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구축 및 실천을 위한 첫 걸음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용인시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소와 효과적인 장애인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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