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화와 전통예절 교육 시설인 용인시예절교육관에서는 30일 ‘2014 하반기 정규과정 교육생 수료식 및 강사 시연·시강’이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올 하반기 16주 정규교육과정(예절·다례사자소학·심화반)을 마친 수료생 30명을 배출했다.

또한 예절심화반 수료생 6명이 시강으로 한복 바르게 입기, 바른 인사법과 전통 절, 사자소학, 구사·구용, 우리 차의 다례, 학교예절, 배례법 등 다양한 다례 시연을 거친 후 강사자격을 얻었다.

용인시는 전통예절에 대한 교육생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교육 강사 활동지원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인성교육과 전통예절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지선 기자  insky2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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