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오후 기흥구 강남병원(원장.정영진)에서 퇴행성 관절염으로 입원한 환자가 병원에서 피 검사등  건강검진을 받고서 병원에서 건강 상태가 양호하니 2~3일후에 퇴원하라는 진단을 받고 입원 중 닝커를 바꿔 끼우고 약물을  투여한지 2시간만에 호흡곤란을 일으켜 응급처치를 하던중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소감례(여.82)씨는 퇴행성 관절염으로 강남병원에 20일날 입원하여 치료를 받던중 22일  사망한 것이다.
병원측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환자가 나이가 많아서 치료를 받던 중 노환으로 사망한 것 같다고 말하였고. 또한 공신력있는 곳에가서(국과수를말하는듯)부검을 해서 정확한 사인을 밝혀내고. 만약에 병원측에서 의료사고로 환자가 사망하였다는 공신력 있는곳의 결론이 나오면 유족에게 병원에서 모든 책임을 질것이라고 말하였으나 유족측에서는 부검을 거부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유가족측에서는“멀쩡한 사람이 닝거에 약물을 투여한지 2시간만에 복통과 호흡곤란을 일으켜서 응급처치를하던중 사망하였는데 노환으로 사망이라니 말도안된다”며분통을 터트렸고. 공신력 있는 곳에가서 부검을 해봐야 사인을 밝혀내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사인도 제데로규명이 안되는걸로 알고있다며 부검을 반대하고 있으며.강남병원측에서 사람이 죽었는데도 책임있는 사람하나  중환자실에 와 보지도 않고. 22일 저녂무렵에는 강남병원직원이라며 건강한청년 5~6명이 와서 왜 중환자실에서 이러고있냐며 빨리 안치실로 옮기라고해 유족들과 실랑이를 벌이기도(술먹은사람도있었음)했다.
또한 23일 오후에는 병원직원이라는 사람이 와서 유족들에게 빨리 안치실로 사체를 내려보내지 않으면 자기가 치우겠다고 협박성 발언도 서슴치 않았다며 세상에 어떻해병원에서 이런 일들을 하는 것인지 분통을 터트렸다.

한편 치료를 담당했던 신경내과 신모의사는 현재 용인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유족들은 강남병원의 책임있는 담당자가 확실한 사망원인을 책임지고 규명을 하기 전까지는 절대로 중환자실에서망자를 옮길수 없다며 중환자실 복도에서 제사상을 차려놓고 있다.

천홍석 기자  chs57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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